미국 장관이 밝힌 중국 침투 실상.. “가족, 직장, 연금까지 위험하다”

국토안보부가 미국인들이 중국공산당 때문에 매일 고통 받고 죽고 있다고 했습니다. 모든 미국 사업과 언론 기관 그리고 시민까지 중국 정권의 위협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드 울프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중국공산당이 우리 정치 체계의 정당성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와 국토안보부가 중공의 영향력에 맞서는 조치를 설명하면서 나온 내용입니다.

[채드 울프 |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
“이보다 더 강조할 수 없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생계, 번영 그리고 각 시민의 안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가정, 학교, 직장, 연금 계좌 모두가 위험에 처했습니다”

울프는 중국공산당이 미국 대중을 호도하고, 정치인을 압박했는지 예시를 들면서 중국의 입맛에 맞는  담론을 만들고 전염병 책임을 전가하는 선전 방식을 설명했습니다.

[채드 울프 |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
“2017 미국 무역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의 미국 지적재산 절도로 우리나라는 매년 6천억 달러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울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관영매체 차이나 데일리가 “미국 신문에 친중 내용의 광고형 기사들을 싣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쏟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에서 조치를 취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군에 연계된 중국인 유학생과 연구자들은 미국 입국이 금지된 것도 하나의 예시입니다. 발표 직후 수만 명 학생들이 조사를 피하기 위해 미국을 떠났습니다.

이전에 중국공산당의 대리인들은 최대 10년 기간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최대 1개월로 기간이 줄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2019년 한해 동안 모든 미국인을 4번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양의 펜타닐을 압수했습니다. 중국산 오피오이드와 기타 약물을 차단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미국은 또 홍콩 난민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추가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