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힌남노, 그 위력을 생생하게 보여드립니다 (영상 모음)

연유선

현재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중심기압은 915h㎩, 최대풍속은 초속 67m로 알려졌다. 한국 기상청 분류에 따르면 ‘매우 강’에서 ‘초강력’으로 그 강도가 세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하면서 대만 타이베이 동남쪽 510㎞ 해상을 지나 남서진하고 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힌남노를 태풍 중에서 가장 강력한 5등급의 ‘슈퍼 태풍(Super Typhoon)’으로 분류한다. 초속으론 67m 이상, 시속으론 240㎞ 이상의 태풍을 슈퍼 태풍이라고 한다. 일본 기상청은 ‘맹렬’ 등급으로 힌남노를 분류한다.

그렇다면 5등급 슈퍼 태풍은 얼마나 강력한 것일까.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 지난 1일 ‘5등급 슈퍼 태풍 위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영상에서 5등급 태풍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뽐뿌

영상을 보면 사람이 길을 걷다 넘어져 바람에 질질 끌려간다.  또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고 바다 위의 배가 기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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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기상청 전망으론 힌남노는 5일 오전 9시 강도가 ‘매우 강’인 상태에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70㎞ 해상을 지나고 6일 오전 9시 서귀포 동북동쪽 180㎞ 해상에 이르겠다.

서귀포시 동북동쪽 해상을 지날 때 힌남노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45hPa과 45㎧(시속 162㎞)일 것으로 예상된다.